보이스피싱 유형 / 예방앱 다운로드

보이스피싱이 날로 진화하고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나는 괜찮을 것이라고 의심을 내려놓는 순간 대상이 됩니다. 최선의 예방책은 확인되지 않은 것들은 의심하고 차단하거나 경찰청에서 만든 '시티즌코난' 같은 예방 앱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혹시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일단 신고부터 하세요.

 

 

 

 

 

CASE 1

 

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명의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획 공고문'과 '사업자 안정자금 지원 신청서' 위조
2. 남인천 우체국 e-그린우편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
3. 우편 수신자가 신청서를 작성 후 공고문에 기재된 팩스 번호로 전송
4. '김동채 팀장'이란 사람이 대출 관련 방문상담을 해주겠다며 예탁금·공탁금 등 명목으로 자금 편취 추정

 

 

CASE 2

 

1. 위조 우편물을 우편함에 두거나 문 앞에 부착
2. 우편물에 기재된 집배원 전화번호로 연락 유도
3. 전화를 걸면 집배원 사칭범이 "담당자 연락처를 알려줄 테니 전화해 보라"며 휴대전화 번호와 유선번호 안내
4. (서울중앙지검 검사 사칭)
5.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조사해야 한다"
6. "수사서류 확인하려면 알려주는 링크에 접속해 앱을 설치하라"며 악성 앱 설치 유도
7. 자금 검수 등 명목으로 현금·문화상품권·가상자산 등을 요구

 

 

 

 

CASE 3

 

1.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
2. "여기는 서울남부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의 박지훈 검사입니다."라며 검사 사칭
3.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건진술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보안 프로그램, 앱, 수사기관 홈페이지 등의 이름을 붙인 파일을 보내 클릭·설치하게 한다.
4. "재산을 환수해서 확인해야 범행에 연루가 되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는 등 그럴싸한 이유를 대면서 현금을 전달하도록 유도한다.

 

CASE 4

 

1. 보이스피싱 수법 대출을 명목으로 미끼문자를 보낸다.
2. "안녕하세요, 고객님 방금 상담 도와드린 서민은행 박지선 대리입니다. 이혜인 고객님은 대출한도 삼천만 원 연이율 3.2%로 이용 가능하십니다. 보내드린 파일로 서민은행 어플 설치 후 앱에 들어가셔서 대출 신청서 작성 후 완료 눌러주시면 대출신청이 완료됩니다."라며 대출을 신청하기 위한 은행 앱이나 신청서 등의 파일을 보내 클릭·설치하도록 만든다.
3. "계약위반으로 위약금이 청구되세요.", "위약금을 납부하시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하나 있기는 한데요"라며 타 금융기관인척 현금 상환을 유도한다.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

 

• 우편물에 적힌 전화번호가 아닌 해당 기관의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진위를 확인
• 수사기관은 앱 설치 또는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 인적사항 입력을 요구하지 않음
• 모르는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SNS는 일단 의심
• 앱 설치 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공식 앱 스토어가 아닌 경우 특히 주의!
• 정부·공공기관은 개인정보와 현금·문화상품권 등 재물은 요구하지 않음
• 악성 앱 차단·삭제를 위해 시티즌코난, V3 등 보안 앱 설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