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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조별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한국이 토너먼트 첫 번째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을 치릅니다. 예선전 결과만 놓고 보면 한국 축구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64년 만에 우승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서 선수들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비난보다 응원과 격려를 해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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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16강 한국VS사우디아라비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안컵 16강전 중계를 바로 보고 싶으신 분은 중계 보기 버튼 이용해서 바로 보시기 바랍니다.

     

     

    아시안컵 16강 한국 VS 사우디 경기 보기

     

    두 팀의 역대 상대 전적은 5승 8무 5패로 팽팽하지만 한국은 지난해 9월 친선경기에서 사우디를 1-0으로 꺾은 바 있습니다.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화려한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라는 성적을 거두고 조 2위로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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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16강 한국VS사우디아라비아

     

    조별리그부터 조직력에서 문제를 보이더니 결국 3차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굴욕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공은 둥글다고 승부야 어떻게든 될 수 있지만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부상으로 빠진 수비 선수들의 공백이 메우지 못하고 고전하는 대표팀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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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16강 한국VS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는 F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왔고, 감독은 유로 2020 우승에 이끈 로베르토 만치니입니다.

     

    로베르토 만치니는 이탈리아 대표팀이나 EPL의 강팀들에서 감독을 했었습니다. 그만큼 경험이 많아 한국의 약점을 잘 공략하겠죠. 

     

     

    따라서 이번 경기는 양 팀의 강점과 약점이 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공격력과 개인 기량이 뛰어나지만, 수비와 팀워크에 문제가 있습니다.

     

    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해서 전 경기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진수 역시 부상으로 빠진 수비수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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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16강 한국VS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는 세트피스와 측면 공격이 강하지만, 체력과 스피드에서 좀 처지는 면이 있습니다.

     

    여느 경기나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이 사우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다면 더욱더 힘든 경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평가전처럼 한국이 사우디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는 해봐야 아는 거지만, 한국이 2-1 정도로 사우디를 이기면 좋겠네요. 한국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아시안컵 16강 사우디 전 주목할 만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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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16강 한국VS사우디아라비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16강전은 아시아 축구의 두 거인의 격돌로 불리고 있습니다. 양 팀에는 각각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경우, 가장 먼저 주목할 선수는 역시 주장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이고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조별리그에서 2골 1 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득점에 관여했습니다.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왼발 슛, 다양한 돌파력으로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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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16강 한국VS사우디아라비아

     

    한국의 또 다른 주목할 선수는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라고 할 이강인입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천재적인 미드필더로, 한국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조별리그에서 2골을 넣었고, 두 골 모두 세트피스에서 번뜩인 왼발 슛으로 터뜨렸습니다. 이강인은 정교한 패스와 창의적인 플레이로 상대의 압박을 벗겨내고 한국의 공격을 살려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한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과 김진수의 활약 여부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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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16강 한국VS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가장 먼저 언급할 만한 선수는 살렘 알 다우사리입니다.

     

    살렘 알 다우사리는 사우디의 에이스로, 알 힐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살렘 알 다우사리는 조별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며 사우디의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살렘 알 다우사리는 오른쪽 날개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드리블과 크로스, 슛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사우디의 또 다른 주목할 선수는 압둘라 알 하마단입니다. 압둘라 알 하마단은 사우디의 수비수로,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습니다.

     

    압둘라 알 하마단은 조별리그에서 1골을 넣었고, 사우디의 수비를 지휘하는 중추 역할을 했습니다. 압둘라 알 하마단은 키가 1m 90cm에 달하는 장신으로,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헤딩슛을 날릴 수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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